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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목 | 현대차 그룹 신입사원 6500명 채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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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날짜 | 2004-02-12 |
| 내용 |
<body bgcolor="white" text="black" link="blue" vlink="purple" alink="red"> <table style="line-height:1.5;" align="center" cellpadding="0" cellspacing="0" width="580"> <tr> <td width="974"> <p style="line-height:1.5;"><SPAN class=title style="font-size:9pt;">현대차그룹 신입사원 6500명 채용<br><br></SPAN><SPAN class=article style="font-size:9pt;">현대차그룹은 올해 신규 채용 규모를 지난해(5800명)보다 12.1% 증가한 6500명가량으로 정했다고 9일 밝혔다. 부문별로는 연구개발(R&D) 및 사무직 3800명, 생산직 2000명, 영업직 600명, 정비기술직 100명 등이다. <br><br>계열사별 인원 배분은 아직 확정하지 않은 상태다. 주력 기업인 현대차는 대졸 신입사원 규모를 지난해 수준인 1340명으로 유지하는 대신, 생산 및 영업부문 채용은 크게 늘리기로 했다. <br><br>GM대우차는 올해 800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. 이는 작년(380명)의 2배가 넘는 규모다. 모집 분야는 연구개발·구매·기획·회계·관리 등 전 분야이다. 김종도 상무는 “대형차와 SUV 등 신차 개발과 수출 증가 등에 따라 신규 인력이 필요한 상태”라고 말했다. <br><br>대우인천차(옛 대우차 부평공장)도 지난 2001년 정리해고된 1725명 가운데 올 9월 안에 200명을 추가로 복직시키기로 했다. <br><br>반면 현재 매각작업을 진행 중인 쌍용차와 지난해 판매가 감소했던 르노삼성차의 경우 올해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.</SPAN></td> </tr> </table> </body>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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